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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1275명 발생 '소폭 증가'

기사등록 : 2022-09-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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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대전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00명대 발생했다.

대전시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대비 272명 소폭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현재 격리 중인 환자 수는 1만1095명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6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의약품을 직접 약국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대면 처방·조제 추진 방안에 따라 그동안 가족 등 대리인을 통한 수령이 원칙이었던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수령법이 최근 확진자 대면 진료 확대 등으로 의약품 대면 수령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본인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의 모습. 2022.04.06 hwang@newspim.com

구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4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유성구 292명, 중구 215명, 동구 164명, 대덕구 119명이 뒤를 이었다.

주간 평균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2012명이었다. 전주 동일기간 대비(2716명) 25.9% 감소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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