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16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율 감소로 국가적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해 실시한 행사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이 16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2022.09.16 gyun507@newspim.com |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의료현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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