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앤쇼핑은 정용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를 제3기 윤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박평재 ㈜경일금속·㈜희성테크 대표이사, 권영길 ㈜한영수퍼체인 대표이사, 박승균 ㈜새한공조 대표이사를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홈앤쇼핑 제3기 윤리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와 정용상 동국대 명예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
홈앤쇼핑의 제3기 윤리위원들은 향후 분기마다 열리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에서 홈쇼핑 관련 제반법규 준수, 윤리경영 시스템 감독,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제도 등을 건의한다.
홈앤쇼핑은 제3기 윤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 등 청렴문화 정착·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정용상 윤리위원장은 "홈앤쇼핑이 시장에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윤리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윤리위원회가 백년지대계로 그 후견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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