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19일 보건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회에서 감사를 실시한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교육위도 같은 시간 국회에서 서울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전 11시 경북 경주 월성원전과 오후 1시 전남 고흥 나로호우주센터를 현장시찰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전 10시 국회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원사무국,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원, 한국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대해 국감을 실시한다.
보건복지위는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구보건복지협회에 관해 질의한다.
이날 국감에는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과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오전 10시 경기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 현장을 시찰하고, 환경노동위원회도 같은 시간 충북 단양 소백산국립공원을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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