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22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지역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회원구체육회, 35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생활체육 동호인 5000여명이 참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이번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나은행 충청영업 그룹이 1000만원을 후원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로고. [사진=대전광역시체육회] 2021.05.31 gyun507@newspim.com

대회 첫날인 22일 개회식이 열리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전통종목 체험마당, 시민체력 인증센터,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쳐, 뉴스포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이끌어 '대한민국 체육거점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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