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디지털 금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6~19일 4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시민 참여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금융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행사 ▲핀테크 서비스 홍보부스 ▲투자자·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핀테크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토크 ▲세계 핀테크 시장 동향 세미나 등 총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서울시] |
행사 2일차인 17일 개최 예정인 서울디지털금융컨퍼런스는 ▲세계 디지털금융 시장 전망 및 생존전략 ▲디지털금융 시대, 도전과제는 무엇인가 ▲세계 속 디지털금융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연설과 심도 깊은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더포럼(Two IFC 3층) 등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영준 신산업정책관은 "서울디지털금융축제가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금융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핵심 논의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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