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60만병, 120억원 규모의 와인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10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이번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은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와인행사 전경 [사진=신세계] |
국내 와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1~9월 신세계백화점 와인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신장했다. 이 중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 역시 21.7% 매출이 늘었다.
이번 하반기 와인창고전에서는 프리미엄 와인을 지난해보다 20.3% 늘려 판매한다.
특히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의 신규 빈티지를 업계 최다 물량을 확보해 단독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1만원.
희귀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세계적인 와인 유투버 '와인킹'이 추천한 와인의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와인하우스에서는 내달 11일까지 780개 품목을 최대 83%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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