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6개 읍면 직원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청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앞으로 개편되는 청렴시책 현황 교육은 물론 타 기관의 부당 업무 지시나 갑질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찾아가는 친절·청렴 컨설팅 [사진=고흥군] 2022.10.26 ojg2340@newspim.com |
'친절과 청렴은 고흥의 브랜드'라는 주제로 직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소극적인 친절보다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적극적인 친절이 고흥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친절과 청렴마인드를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자체 청렴도 평가가 설문 평가(외부‧내부평가)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시책 평가로 나누어 실시된다"며 "전 공직자가 친절‧청렴마인드를 함양하고 군민중심의 친절과 적극행정을 실현해 청렴도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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