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0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스무살의 연가'라는 주제로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시곡과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대전 대덕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0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대전 대덕구] 2022.10.27 jongwon3454@newspim.com |
또 김수희(엘렉톤), 최지연(반도네온), 최유석(라틴 퍼커션), 우니꼬합창단 등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연주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 맑고 감미로운 선율의 하모니와 함께하며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과 감동적인 무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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