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7일 소방청에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교육기관, 민간업체 등 160팀이 지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안전계획과 운영‧성과‧지원‧홍보 5개 분야 13개 항목을 분야별 전문가와 국민참여평가단이 3차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한 체계적 안전보건관리 ▲전국 항만 최초 항만근로자를 위한 광양항 건강관리실 운영 ▲해상사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체계 운영 ▲완벽한 항만 방역체계 구축으로 코로나 유입 ZERO 달성 등 국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사가 국민안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항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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