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남편이 28일(현지 시간) 오전 괴한에게 피습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펠로시 의장 대변인 드류 함밀은 이날 성명에서 "이날 오전 괴한이 펠로시 의장의 자택을 침입했다"며 "이후 펠로시 의장의 남편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왼쪽)과 남편 폴 펠로시 2019.12.08. |
범인은 현재 체포된 상태다.
사건 당시 펠로시 의장은 자택에 머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펠로시 의장은 다음달 8일 예정된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 자금 모금과 유세에 나선 상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