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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안점점검·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등록 : 2022-11-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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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에서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힐링센터로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암반해수와 보성녹차를 이용한 스파시설로 공중이용시설의 안전 관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중점 논의했다.

박우육 부군수가 '돌다리 행정점검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2.11.01 ojg2340@newspim.com

특히 야외 노천탕의 최대 수심을 70cm 정도로 하향 조절하고 안전 관리 인력의 추가 확보하는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우육 부군수는 "앞으로도 돌다리 행정점검단을 통해 칸막이 행정을 극복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발족한 '돌다리 행정점검단'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중복 투자 등 낭비를 방지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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