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일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과 미래형 과학실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운영학교를 방문한 대전시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박주화 위원장, 이중호 부위원장, 이한영, 이효성, 김민숙 위원은 학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 조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2일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과 미래형 과학실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운영학교를 방문한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1.02 jongwon3454@newspim.com |
초록꿈마당은 대전시교육청의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자체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의 체험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 지능형 과학실은 온라인시스템과 첨단실험기기를 구비한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 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로 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지역 내 학교당 1실을 구축하는 지능형 과학실 종합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화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육위원들의 현장 방문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초롬꿈마당'과 '지능형 과학실' 사업의 교육 현장 안착과 교육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시설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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