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KT&G가 독자 혁신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G는 '릴 에이블(lil AIBLE)'과 '릴 에이블 프리미엄(lil AIBLE PREMIUM)' 총 2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종류의 전용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쉽게 디바이스를 작동시킬 수 있고, 'SMART AI' 기술도 적용돼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KT&G의 독자 혁신기술 적용 전자담배 릴 에이블 [사진=KT&G] |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OLED 터치스크린을 더해 편의기능을 강화했다. 전용 앱(App)을 통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 날씨 및 캘린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몰 '릴 스토어', 서울 편의점에서 제품 판매가 시작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릴 에이블 프리미엄 20만원, 릴 에이블 11만원이다.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및 회원가입 후 할인코드를 발급받으면 각각 16만7000원, 9만90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릴 에이블 전용스틱인 '에임(AIIM)' 갑당 4800원에 판매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향후에도 기술혁신과 과학적 역량에 기반해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고,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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