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89건을 선정해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함으로써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대상 사업에 대해서도 심의를 거쳐 추진 상황 및 담담 공무원 실명 등을 공개했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4.25 ojg2340@newspim.com |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사안,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책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