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9일과 26일 '엄마, 아빠를 위한 마음잡고(Job Go) 프로젝트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양육자에게는 쉼과 여유를 아이에게는 놀이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봄 팝업 놀이터 ▲디지털 미래 놀이터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엄마, 아빠를 위한 마음잡고(Job Go) 프로젝트 힐링캠프 [자료=서울시] |
아이가 팝업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엄마, 아빠는 '살림 마켓'에서 수공예품, 먹거리, 영유아용품 등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우리 가족 연말 파티 음식 만들기 ▲우리 가족 신나는 음악 힐링 교실 ▲연말 가족 클래식 음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는 26일에는 도심 속 도서관에서 즐기는 온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족 힐링캠프 & 북캠프'를 진행한다.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마음 토랑 요리 교실 ▲만들기 체험 ▲힐링테라피 ▲쉬엄쉬엄 캠핑장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공연 ▲샌드아트(모래예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크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연말을 맞아 양육자의 힐링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