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KGC인삼공사 월드컵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카타르에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카타르에 진출해 정관장 홍삼을 판매하고 카타르 내 주요 쇼핑몰 등에 '정관장'과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는 광고를 진행한다.
특히 카타르에 위치한 유럽 No.1 건강식품샵인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을 비롯해 200여 매장에 정관장 제품을 입점시켜 전 세계에서 방문한 글로벌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홍삼을 선보인다.
정관장이 등장한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타와몰 외부 LED 광고판. [사진=KGC인삼공사] |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의 모든 주요 도시에 널리 퍼져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인도, UAE 등 전 세계 16개국에 1,4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건강식품 체인이다.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을 시작으로 고급 슈퍼 체인 '알미라', 프랑스 대형할인 체인 '까르푸' 등 대형 체인점은 물론 축구 경기장 내 매장 등 200여개 매장에 입점해 카타르 내 핵심 상권 곳곳에서 정관장 홍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타르에서 판매되는 정관장 제품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원, 활기력 등 국내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제품으로 향후에도 현지에 특화된 제품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중동 지역에서도 홍삼은 면역력과 체력증진 등의 이유로 구매 되고 있으며 특히 남성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년남성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의 김형숙 센터장은 "전 세계인의 모든 시선이 집중된 카타르에 KGC인삼공사가 처음으로 진출했다"면서 "카타르 매장 입점과 홍보활동을 통해 카타르뿐만 아니라 중동전역에 홍삼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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