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대상 청정원과 함께 식품이 담긴 나눔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나눔박스는 대상(주) 청정원의 자사제품인 ▲청정원 장류 ▲파스타 소스 ▲가정 간편식 등 25종으로 구성되며, 올해 2022년과 동일한 숫자인 2022개(2억원 상당)의 나눔박스가 기부된다.
나눔박스 구성품 [사진=서울시] |
이번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대상(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9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수연 복지기획관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주시는 대상(주)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서울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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