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가족형 플래그십 스토어 '안산D/T점(드라이브 스루)'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후 약 21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롯데리아 안산D/T점은 약 185평의 큰 규모에 3층의 단독 매장으로 차에 탄 상태에서 제품을 주문해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을 겸비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는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많은 주변 상권 특징에 맞춰 돌출형 아이콘, 무빙 아트 등 한 눈에 띄는 독창적인 외관 인테리어를 접목했으며, 총 127석의 객석과 각 층별 공간 구성 Zone 마련으로 먹거리ㆍ놀거리ㆍ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매장을 선보였다.
유아ㆍ어린이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특징을 고려한 특화메뉴를 운영한다. 안산D/T점의 특화메뉴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저볼륨 제품으로 라이스 버거를 재구성해 쇠고기 패티와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넣은 바른키즈버거, 라이스 번과 새우 패티로 구성된 바른키즈버거 새우 총 2종이다.
매장 2층에는 대형 버거 모형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크린 월,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방을 확장 운영해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안산D/T점은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매장이다"라며 "맞춤 공간 및 제품 구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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