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 정례회..."방산기업 진입장벽 완화돼야"

기사등록 : 2022-12-23 16: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산·학·연·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창립돼 매년 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2.12.23 gyun507@newspim.com

이번 협의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방산기업, 연구기관, 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올해 대전시 국방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국방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내년에는 군 관련기관 및 체계기업과의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방산기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도 소요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해 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오늘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하고 지역 국방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