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소속 초록숲데이케어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이용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인지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간을 활용해 만든 그림, 모빌, 액자 등 수공예작품 100점으로 구성됐다.
초록숲데이케어센터 [사진=서울시] |
올해 작품전시회에는 '크리스마스 꽃 만들기' 체험으로 포인세티아를 만드는 활동과 지역주민들이 어르신에게 '2023년 새해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한편 센터는 초록숲데이케어센터는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의 유지‧증진 등 신체활동지원 ▲건강관리 및 간호 ▲인지관리 및 의사소통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병학 초록숲데이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