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설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명절 제수용품부터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이른 추석 명절로 인해 재고 물량이 증가해 시세가 낮아진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일들을 지난해 설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나주 신고배(3kg, 박스)'를 지난 설 판매가인 1만9900원 대비 20% 가량 저렴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신선 매장 전경 [사진=이마트] |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주요 수산물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남해안 봉지굴(250g/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5988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냉장, 국내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브랜드 삼겹살·목심(냉장, 국내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기간 한정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킹크랩'을 100g당 798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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