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삼성카드는 고객의 지난 한 해 소비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화 리포트 서비스 '2022 연간명세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2022 연간명세서'는 지난해 삼성카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의 '2022 연간명세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소비 리포트 외에 고객이 받은 연간 혜택과 캔디 적립∙사용 내역 등 고객이 삼성카드를 이용하면서 받았던 리워드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2022 연간명세서'는 지난해 소비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록을 제공한다. '2022년 총 소비금액',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요일',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일자', '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곳' 등 고객의 소비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래 집단과의 소비금액 비교' 리포트에서는 유사 연령대 고객들의 평균 소비금액보다 얼마나 더 소비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2 연간명세서'는 삼성카드 앱의 서비스와 연계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삼성카드는 고객의 결제 습관 등을 바탕으로 '카페 러버', '펫 집사' 등 다양한 태그로 구성된 활동 뱃지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본인이 어떤 취향의 소비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받은 연간 혜택, 캔디 적립∙사용 내역 등 삼성카드를 사용하면서 받은 다양한 리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캔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인화 리포트를 확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캔디 2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획득한 캔디는 삼성카드 포인트, 모니모 모니머니, 경품 등 원하는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지난해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2년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의 소비 내역을 다양한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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