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독대 만찬을 하고 청년친화적 정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6일 장 이사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저녁 만찬을 함께하고 9개 정부 부처에서 실행 중인 청년보좌역 제도를 비롯해 청년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청년재단 이사장)이 25일 저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독대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장예찬 캠프] 2023.01.26 kimej@newspim.com |
장 이사장은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단장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의 청년보좌역 제도를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장 이사장은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각 부처에서 실행 중인 청년보좌역 제도를 확대하고, 청년 당정대협의회를 신설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성과를 전했다.
독대 만찬에서 이상민 장관은 "청년의 국정 참여를 보장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강화하고, 청년세대 안에서도 취약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만찬에서 장 이사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직접 청년 국정과제를 총괄한 경험으로 국민의힘에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의견을 언제든지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에 전달할 수 있는 청년최고위원 후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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