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1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27차 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에 참여해 ▲최근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동향과 ▲우크라이나 에너지 지원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 개선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현황을 소개하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부의 인도적 지원 노력을 설명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사진=뉴스핌DB] |
이날 회의에는 셔먼 부장관 외 호주 Michelle Chan 동남아 담당 차관보, 인도 Vinay Kwatra 외교부 수석차관, 일본 모리 다케오 외무성 차관, 뉴질랜드 Chris Seed 외교통상부 차관, 베트남 Ha Kim Ngoc 외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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