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대통령실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돕기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모금 활동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전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으며 총 3261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이날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
앞서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일대에 지난 6일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만 1만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도 5만명에 달한다.
우리 정부는 외교부와 국방부, 소방청, KOICA(코이카)로 구성된 118명 규모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KC-330 다목적 수송기를 통해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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