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3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과기부 공모 선정사업으로 전남도와 함께 2023년까지 84억원(국비 60억원, 시도비 24억원)을 투입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SW 전문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교육생 모집 [사진=광양시] 2023.02.10 ojg2340@newspim.com |
전액 무료로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과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이번 1기 교육은 ▲인공지능 첫걸음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 ▲인공지능 기획자 과정 ▲블록체인 첫걸음 등 4개 과정으로 오는 3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교육 수료생은 1443명(2022년 461명, 2021년 681명, 2020년 301명)이다. 취·창업자는 86명(2022년 38명, 2021년 30명, 2020년 18명)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SW 전문인재가 많이 양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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