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빛소프트는 다음달 9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17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매일 1회 출석체크를 통해 소울 크리스탈, 강화 촉진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23일간 출석 달성 시에는 게임 내 최상위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38등급 무기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축하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리볼도외 관청가 지역에서 NPC 베로니프, 헤이란, 마르체티가 부여하는 퀘스트를 수행하고 17주년 기념 훈장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7주년 기념티켓으로는 17주년 기념상점에서 인기 캐릭터들의 코스튬,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카드 상자 선택권, 이벤트용 38등급 무기상자 등을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다음달 9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17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빛소프트] |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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