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단독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한낮 기온이 10도에 육박한 만큼 봄 패션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브랜드 '더엣지'는 이미 지난달 27일 봄 상품을 조기 론칭했다. 간절기 아이템 '골지 카라니트 4종' 등을 방송한 결과 약 한 시간 동안 10억 넘는 주문이 몰렸다.
더엣지는 올해 어텐션(ATTENTION)을 주제로 풍부한 컬러감과 소재 그리고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봄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전개하는 브랜드 '지스튜디오'는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에 맞춰 니트, 천연 실크 카울넥 등 소재가 돋보이는 상품을 준비했다.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획일적 오피스룩을 탈피 격식을 갖추면서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놓다. 신상품 수도 전년 동기대비 약 30% 늘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는 고객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프리미엄 소재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봄 패션 론칭과 함께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하루에 몰아 보는 패션원데이 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