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문연은 전국 225개 문화예술회관이 가입돼있는 문체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한문연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종률 대표이사.[사진=세종시] 2023.02.15 goongeen@newspim.com

15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이사는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 간이다.

김 신임 지회장은 SONY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다.

김 지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회원기관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사업 교류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겠다"며 "회원기관의 단합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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