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6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준비 및 운영 위탁기관인 충남대병원 관계자와 함께 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추진단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마무리 공사현황과 다음달 말로 예정된 개원 준비상황, 의료진 채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16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준비 및 운영 위탁기관인 충남대병원 관계자와 함께 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2.17 nn0416@newspim.com |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마무리 실내․외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건설관계자 및 감리단에게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전국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장애아 부모님들의 기대가 큰 만큼, 올해 3월 말 개원을 목표로 공정관리 및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0년 12월 건립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9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말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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