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이 20일 둔산경찰서와 동부경찰서를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 간담회는 대전경찰청 치안정책 방향인 '존경과 신뢰받는 대전경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 달성을 위해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전경찰청은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이 20일 둔산경찰서와 동부경찰서를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2.20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경찰서별 협력단체와 치안활동에 기여해 온 회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민·관 협력 강화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협력치안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각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과·계·팀장들이 참석하는 '2023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직원 표창장 수여 및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공정하고 당당하며 전문성을 높여 존경과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오는 21일 중부·서부경찰서, 27일 유성·대덕서에서 소통 간담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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