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4일 새벽 1시 31분쯤 세종시 보람동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음식점 주방 등을 태웠다.
세종시 보람동 상가건물 화재 현장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3.02.24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 119소방대는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에 타고 있는 주방과 베란다에 있는 실외기의 불을 껐다.
불은 신고가 들어온지 43분 만인 새벽 2시 14분에 완전히 진압됐다. 불이나자 상가 근처에 있던 인원 6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인원은 34명이고 동원된 장비는 14대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락이 되지 않는 음식점 관계인들과 연락을 시도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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