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33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를 주제토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2.24 nn0416@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는 영농철 이전인 2~3월에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밭두렁 소각이 지난해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원천 금지돼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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