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유유제약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유유마이코부틴캡슐(항결핵제), 유유이반드론산정(골다공증 치료제), 유로가바캡슐(뇌전증 치료제), 유로바젯정(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유판씨(비타민), 베노플러스겔(멍 및 부종 치료), 속편아제정(소화제) 등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기부했다.
이은덕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사장과 천경석 유유제약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이 의약품 기부 자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유제약] |
헤브론병원은 지난 2007년 김우정 원장 등 한국인 의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캄보디아 환자들을 위해 개설한 무료 진료소다. 현재 100여 명의 의료진이 12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매년 6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2015년 설립된 NGO로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의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의약품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천경석 유유제약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유유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NGO단체와 협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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