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은행은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투자 상품이다.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펀드는 모든 금융기관 합산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총 납입액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한국 문화 콘텐츠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신한 K-컬처 청년형 펀드, 시장 지수 성과를 추종하는 신한 스마트인덱스 청년형 펀드 등을 내놨다.
신한은행은 펀드 출시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오는 5월31일까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12개월 이상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4(3명), 5만원권 신세계상품권(20명),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1000명) 등을 준다. 금액에 관계없이 신규 가입 선착순 2000명에게 네이버 웹툰 쿠키 50개를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득공제 혜택 외에도 MZ 세대의 주요 관심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 등 6종의 다양한 펀드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펀드 가입으로 소득공제 받아 절세도 하고 자산도 증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은행] 2023.03.27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