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라면세점은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신설하고, 고객 리뷰 컨텐츠를 인터넷면세점 메인 페이지 전면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상원정대'는 4월 중 모집하며, 선발된 고객에게는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무상 지원 받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고객체험단 모집.[사진=신라면세점] |
또 고객이 작성한 리뷰 및 숏폼 컨텐츠를 큐레이션하여 제공하는 리뷰 페이지를 전진 배치하고, 고객이 직접 리뷰 및 숏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개선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9월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비하고자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 맞춤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1분 이내의 영상 리뷰 '숏폼' 포스팅 기능도 도입했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상무는 "이번 추가 개편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거듭해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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