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및 재창업사업화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폐업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경영개선지원 ▲원스톱폐업지원 ▲재취업지원 ▲재창업지원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부사업은 경영개선지원 및 재창업사업화다.
경영개선지원은 위기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경영진단을 통해 교육과 현장방문 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사업화 자금까지 패키지 형태로 일괄 지원해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매출액 감소, 저신용자 등에 해당하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으로 공고문상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총 740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창업사업화는 폐업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재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유망·특화 업종 또는 전자상거래 재창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자 등 공고문 상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유망업종 300명, e커머스 700명 등 총 1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별 모집기간 및 참여요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과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리턴패키지 안내문 [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03.31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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