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에서 운영하던 온라인 식품관 '맛있는가(家)'를 TV홈쇼핑 프로그램으로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방송 콘셉트는 '맛집데이'다.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95년 전통의 노포 맛집 역전회관 방송을 준비했다. 역전회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규한판 바싹 불고기'를 4년 전 가격으로 판매한다.
CJ온스타일 신규 방송 맛있는가.[사진=CJ온스타일] |
이번 TV홈쇼핑 첫 방송은 모희현 쇼호스트와 김경진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며 역전회관 본점 매장을 연결해 현장감을 높였다. 맛있는가의 음식 전문 리포터가 소문난 웨이팅 맛집 중 진짜 맛집을 찾아다니는 콘셉트다.
또 CJ온스타일의 T커머스 채널인 CJ온스타일플러스를 통해 같은 날 오후 4시 45분에 역전회관 갈비탕을 판매한다. CJ온스타일 앱 내의 맛있는가 기획전에서도 양념 꽃갈비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배경 CJ온스타일 헬스콘텐츠팀 PD는 "CJ온스타일 맛있는가가 매달 맛집부터 제철식품 등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특집 방송을 론칭했다"라며 "좋은 품질과 혜택이 담긴 상품들 만을 엄선했으니 맛있는 쇼핑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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