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홈플5일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먹거리 할인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모델들이 2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5일장'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먼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29일 하루 50% 할인하고, 이후부터는 40% 할인한다.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 삼겹살·목심'은 27~28일 50% 할인, 29일~5월 3일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는 3일까지는 '수박 참외 멜론 유니버스' 프로모션을 통해 제철을 맞아 달콤한 참외·멜론·수박 전 품목을 10대 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다. 제스프리 골드키위 할인 행사도 있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로 인기가 높은 델리는 신메뉴를 출시한다. 홈플러스 델리 인기 메뉴인 '당당 후라이드 치킨', '훈제 삼겹살', '갈릭 닭강정', '오징어 튀김' 등 7가지를 담은 '당당 버라이어티팩'을 1만9990원에 선보인다.
오일데이(5월 1일)를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1일에는 고급유 1+1, 오이데이(5월 2일)를 맞아 5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다다기오이'을 10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어린이날(5월 5일)을 겨냥해선 완구 전 품목 상품권 증정 행사, 어버이날(5월 8일)을 겨냥해선 홍삼 할인 등을 진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가정의 달 높아진 물가로 고심하는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기 위해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홈플5일장'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