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문화축제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친환경 목재텀블러와 무라벨 생수 등을 지원한다.
지원된 물품은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지역아동센터연화회가 운영하는 영유아‧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친환경 체험부스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3 울산 옹기축제 내 '동서발전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새활용 연구소 친환경 체험부스' 전경 [사진=한국동서발전] 2023.05.04 victory@newspim.com |
동서발전은 또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2023 울산 옹기축제'에서 새활용연구소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 고래치약짜개를 제공한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지역축제가 다시 열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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