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코카콜라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의 국내 네 번째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한정판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게임 개발사이자 배급사인 라이엇 게임즈와의 글로벌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게임의 여정에서 획득하는 짜릿한 경험치(+XP)의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한국코카콜라] |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은 브랜드를 이색적이고 독창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 코카-콜라의 글로벌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XP맛 한정판은 LoL의 배경이 되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쌓이는 짜릿한 경험치와 즐거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만남을 통해 게이머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355ml 캔 1종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와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아나 블라드(Oana Vlad)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디렉터는 "팬과 게이머들이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또 한 번의 이색적이고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라이엇 게임즈와의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맛,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를 통해 일상 속에서 경험치가 쌓이는 듯한 짜릿한 순간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십 책임자인 데이비드 멀홀(David Mulhall)은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게임 협업이라 영광스럽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코카-콜라와의 독창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게이머들이 새로운 +XP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