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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계열사 폴라리스세원에 50억원 유증 참여

기사등록 : 2023-05-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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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 계열사 폴라리스세원은 전날(23일) 최대주주인 폴라리스오피스를 대상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폴라리스세원은 신주 225만9377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납입 예정일은 6월 22일이며, 납입 이후 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한 폴라리스세원 지분은 19.99%(1023만5353주)가 된다.

폴라리스오피스 측은 "그룹 차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최대주주로서 계열사에 대한 책임경영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폴라리스오피스 로고. [사진=폴라리스오피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1분기 투자사 지분 매각 평가차익으로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93% 증가한 282억원을 기록하는 등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3%, 9% 상승한 72억원, 6억원을 올렸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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