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5-24 16:3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한부모가족 자녀의 아동양육비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은 24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해 간회를 갖고 이같이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최 차관은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편견과 차별 없이 존중되고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함께 정부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 복권위원회는 올해 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예산 중 약 25%에 해당하는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한부모가족의 자녀 양육과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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