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계최 예정인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Bola Ahmed Tinubu)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및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 또 한·나이지리아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축특사단은 윤 대통령 명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상원의장 면담, 한국문화원 방문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16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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