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서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부패 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시민 불편사항 개선 제안 등 시정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발전방안 모색 [사진=광양시] 2023.05.30 ojg2340@newspim.com |
간담회는 2023년도 하반기 운영계획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조례 개정과 시민 불편 사항을 수렴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백운산자연휴양림을 견학하면서 여름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위험요인을 살폈다.
최윤환 감사실장은 "시민명예감사관은 우리 시 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청렴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며 "청렴과 공정을 구현하기 위한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023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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