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기획재정부가 총 6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이번달 중 네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 간 시기가 일치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매주 1조5000억원씩 네 차례에 걸쳐 6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이 가운데 4조원은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4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3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3.06.01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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