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는 그래픽 아트로 유명한 '그라플렉스'와 협업해 만든 감성 캠핑용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상품은 코베아-그라플렉스 캠프원, 코베아-그라플렉스 구이바다 등 4종이다.
이마트 그라플렉스 협업 캠핑 용품.[사진=이마트] |
이마트가 이처럼 협업 캠핑용품을 선보이는 이유는 소풍처럼 가볍게 캠핑을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인기를 얻으며 관련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전 판매한 맥스-그라플렉스 커스텀백은 준비물량 2000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마트는 이번 그라플렉스 협업 상품 단독 출시를 기념해 할인전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코베아-그라플렉스 캠프원을 5200원 할인한 4만6800원에, 코베아-그라플렉스 구이바다를 1만8500원 할인한 16만6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나머지 상품도 20% 할인한다.
김찬수 이마트 아웃도어키친 바이어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도 가미된 캠프닉 용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 캠핑 대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