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퇴직연금 가입 기업 담당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초고령 시대를 대비한 효과적인 연금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도 함께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퇴직연금 가입 기업 담당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초고령 시대를 대비한 효과적인 연금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
퇴직연금 가입 기업 담당 실무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패러다임의 전환 ▲자산배분형펀드(TDF)/외부위탁운용관리(OCIO)를 활용한 자금운용 ▲은퇴설계 연금을 활용한 노후자금 관리에 관한 내용 등 효과적인 연금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남성욱 사무관이 퇴직연금제도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은퇴자산을 불려주는 '쌓아가는 연금' 뿐만 아니라 은퇴자금 수령을 관리해주는 '받는 연금'까지 아우르는 '토탈 연금관리' 전략으로 고객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기존 '퇴직연금사업그룹'을 '연금사업그룹'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공적연금을 포함한 연금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퇴직금수령-연금전환-공적연금' 수령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통합 연금관리'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