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호텔군HQ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지원 시스템 운영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진 롯데호텔군HQ 마케팅본부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우측에서 세 번째)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양 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 |
이번에 롯데호텔군HQ가 기탁한 성금은 양 사간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재해 발생 시 12시간 내 이재민에게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위생용품, 의약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이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상진 롯데호텔군HQ 마케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텔롯데 법인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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